2019-08-28

가끔 이토록 아무것도 아닌 삶이 이어진다는게 믿기지 않는다. 눈 감았다 뜨면 다른 세상이 되어있다거나 혹은 다른 사람이어야 되는거 아니냐고. 허무함을 참을 수 없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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