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-08-30

너무 피곤한데 하고싶은 말들이 쌓여있다. 나는 왜 누군가의 음성을 듣는게 좋은 걸까. 요즘 런디 덕분에 라디오를 열심히 듣고있는데 목소리, 말이란 건 신기한 것 같다. 글과는 또 다르고 영상이랑도 다르다. 따듯한가? 따듯하다고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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