뭔가 이상한 영화를 많이 본 최근..
페리에스 바운티(Perrier's Bounty), 2009: 킬리언 머피가 이쁘고 조디 휘태커가 커염지다아이스 프린세스(Ice Princess), 2005: 피겨 스승의 딸이 제자를 사랑하고 아들도 제자를 사랑하고 엄마도 딸을 사랑하는데(!) 정작 스승 본인은 제자랑 혐관인 영화. 정말 전형적이고 하얀(..) 디즈니 영화이고 약 10년 뒤 이 영화의 음악감독은 겨울왕국의 음악감독이 되는데..(!!)
미드소마(Midsommar), 2019: 여태까지 안 보다가 플퓨 보려고 켰고 감독이 자꾸 징그러운 장면 눈앞에 들이밀어서 조금 힘들었다. 집에서 티비로 봐서 다행이지 정말 ,, 플퓨가 이거 찍으면서 우울증 생겼다는데 그럴만함
위커맨(The Wicker Man), 1973: 어쩌다보니 위커맨 개봉 이틀 전 쯤 미드소마를 보게 되어서 자연히 위커맨도 보게되었다. 첫날 극장에서.. 아리 애스터가 좋아하고 영향 많이 받은 작품이라는데 미드소마보다 공포나 잔혹함 면에서는 순한맛이고, 웃기는 장면도 많았다. 근데 은은하게 미쳐있는 건 이쪽이 더한 것 같다. 007 주인공 같은 기독교맨과 크리스토퍼 리의 꽁트(..)가 정말 웃겼음. 크리스토퍼 리가 무페이로 출연했다는데 정말 이 영화를 맘에 들어 했던 것 같고 광인 연기 너무 좋았다. ㅋㅋㅋ
보이지 않는 설계자(Ghost in the Machine), 2019: 여성영화제에서 보게 된 다큐멘터리. AI와 우생학을 연관지으며 AI의 기원에 대해 파고든다. 근데 파고들다가 멈추고 현재로 다시 돌아와서 식민지 착취적인 모습을 드러낸다. 물론 그 둘이 제국주의적이라는데서 연결점이 있지만 역사성에 대해서 좀 더 집요하게 들어갔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. 왜냐면 AI에 대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기 때문에 ..
Teenage Sex and Death at Camp Miasma, 2026: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게떠염.. 매트페인팅이 아름다웠다
트루 스토리스(True Stories), 1986: 데이빗 번 내한 기념 시청. 보면서 이게 영화인가 긴가민가했는데 끝까지 그 상태로 보다가 끝났다. 이게.. 영화... ? (???) 데이빗 번이 타블로이드지에서 본 기사들을 엮어서 영화로 만들었다고 한다. 노래랑 영상은 기깔남.. 원래 사운드트랙으로만 만들었는데 토킹헤즈 멤버들이 좋다고해서 7집이 되었댔나 머랬나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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