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-07-09


오늘 10시부터 2시간동안 이미 알고있는 얘기를 지겹도록 듣고왔다;;
와 진짜 토나오는 줄ㅋㅋㅋㅋㅋㅋㅋ한달 전 부터 전부 알고있었다고 쌍썅바들아!!! 그치만 행사 열어주신 건 감사 절 데리고 가세요.. 두버 ㄴ데리고 가세요 흑흑
여튼 축구 좋아하세여?를 독일어로 할 줄 몰랐다는 거에 눈물ㅋㅋㅇ축구 사랑하세여?라고 물어볼 수도 없곸ㅋㅋ힠ㅋㅋㅋㅋㅋ
글고 Wie lange kommst du aus Korea?라니 시발 이건 뭨ㅋㅋㅋㅋㅋ오늘 넘 쪽팔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
그나저나 다 고1이라.. 다들 6달 배웠구나..헿........이제 고1이랑만 놀아야지;; 고2 무서움 존나 잘할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근데 나 빼고 다 집첸^ 이라고 말할 때 넘 무서웠... 아니 오늘 사실 계속 무서워따 엘리베이터 같이 탄 모자가 남매처럼 보여서 계속; 쳐다봤고; 들어갔는데 원어민들 얘기하고있어서 무서웠.. 자리 앉았는데 또 옆에서 원어민들 잡담이 끊이지가 않앗..!
여튼 담주..되면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ㅎ.......
옷을 사야 하는데 결국 티쪼가리만 하나 사서 돌아왔구ㅠㅠㅠ

+ 나중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. 외고애들은 2학년은 못 오는구나..! 역시 걔네는 무서운 수준의 독일어를 구사하는 듯 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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