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9 May 2013

아 존나 이상하다
아까부터 자꾸 감정이 주체가 안 됨

페미니즘의 도전,
모두에게 기본소득을


19 May 2013

어제 겁나 잉여같이..는 잉여가 맞긴 하지만 여튼 하루종일 친구랑 이런저런 대화를 했는데.
내 심남에 대해서 내린 결론은, 그렇게 강한 인간은 약한 인간을 경멸한다는 것. 근데 나는 그 앞에서 호구가 되자고 결심했으니..ㄲㄲ 이제라도 깨달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. 뭐 그렇다고 나도 동등한 인간이 되어서 심남 널 끌어들이겠어! 는 아니고. 그냥 다시 친구가 되기로. 동등한 위치에 서려면 일단 친구가 되어야 할 것 같다. 애정은 그 이후의 문제ㅇㅇㅇㅇ
그리고 내가 사랑받고있다는 존나 알 수 없는 말을 했다. 뭔진 모르겠지만 복받은 듯
Léon: The Professional, 1994

대체 언제적 영화의 후기를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여튼...(..)
레옹 재개봉을 한다길래 영화관엘 갔다ㅎㅎㅎㅎㅎㅎ
일단 레옹 배우가 그랑블루의 그 배우였다는 사실에 놀랐고...ㅎㅎㅎㅎㅋ
그냥 잘 만든 예전 영화 한 편 본 느낌










Stoker, 2013
두탕 뛰면서(?) 같이 본 영화
일단 매튜 굿ㅎㅎㅎㅎㅎㅎㅎ이 영화로 싸이코 이미지 자리매김한 듯..(..) 어째 맨날 맡는 역마닼ㅋㅋㅋㅋ심상치가 않은 역들임
그리고 딸 역의 러시아 배우... 존나 한국인이세요??? 배두나랑 존똑... 걍 외모만 닮은게 아니라 시선처리나 입모양 전부. 너무 한국인 같아서 놀람. 일부러 감독이 그렇게 지시한 거신가... 근데 나오는 말은 영어라 괴리
니콜 키드먼은, 이렇게 존재감 없는 배역이기도 힘들 정도로 별 존재감이 없었...
그리고 전반적으로 뭔가 되게 한국영화같았음. 꾸며놓은건 미국인데 알맹이는 한국인...ㅇㅇ특히 첫 장면부터. 장례식에 수근수근거리고..
영화 자체는 그닥.. 넘 미학적이랄까. 난 별로 이게 다 무슨소용인가 싶었는데 근데 또 같이 간 친구는 그걸 맘에들어했다.




지슬: 끝나지 않은 세월 2, 2013
학교 영화관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끔찍해서 괴로웠음.
전후문학을 영상으로 보는 느낌.













Iron Man 3, 2013
고딩 칭구들이랑 같이 본 영화 ㅎㅎㅎㅎㅎㅎㅎ
페퍼는 강했숨니다
뭔가 이 트릴로지 다크나이트 같다는 생각이 확 든 전개여따

18 May 2013

어제 11시에 쓰러져서 잠들었다ㅋㅋㅋ
목금 엠티를 다녀오고 금요일 오전 9시가 되기 좀 전에 광주를 향해 학교에서 출발했으나 차가 너무 많아서 fail... 8시간 달려서 서평택 도착함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버스 2대로 갔는데 1/3정도만 계속 광주로 가고 나를 포함한 2/3는 다시 서울로 돌아옴....는 서평택 회군이라곸ㅋㅋㅋㅋㅋ어엌ㅋㅋㅋ여튼 와서 간소하게 분향을 지내고. 맥주를 머그러 갔다가 집에옴. 근데 넘 피곤해서 쓰러져서 잠들어따. 엄마아빤 내가 오늘(토)에 오는 줄 알았던 거신가 아무도 집에 없ㅋ엉ㅋ.... 어제 교통량이 역대 9위였다고 한닼ㅋㅋㅋㅋㅋㅋㅋ뭐냐고 대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
그리고, 또 내 심남은,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의외로 맘정리가 말끔히 되었다. 그래서 지금 좀 기쁜 상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영광을 계속 고민 들어준 친구에게 돌립니다..(??) 나는 나대로 괜찮은 인간이란말이닷

12 May 2013

친구랑 그런 얘기를 했었다.
'백마 탄 왕자님'도 결국 난 구해주질 못할거라는, 그런 얘기.
결국 날 구하는 건 스스로 뿐이라는거.
근데 그런 왕자님을 보면서 구원되는 기분이 드는 건 착각일까.
존나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란 걸 알지만 그래도 보면 좋은걸 어쩌나.
항상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소유욕과 떼어놓고는 설명할 수 없었는데, 너무나 완벽한 왕자님 덕분에 소유는 꿈조차 꾸지 못한 채 좋아하는 감정.
자칫 잘못하면 내가 한 없이 작아지는 감정이 들기도 하지만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, 보면 좋은걸.
으아아아 내가 술먹고 무슨 말을 쓰고있는 거신갘ㅋㅋ
내가 보기에 정말, 정말 완벽한 사람이 눈앞에 있다. 처음 봤을 때부터 설렜지만 차마 소유욕은 가질 수 없었던.
막상 왕자님을 마주하면, 구원이고 뭐고 날 싫어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거시어따.
시발 그래 난 존나 가능성 없어..ㅠㅠ

07 May 2013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임뫄 나한테 진작 알려줬어야지! 내 상황만 이상하게 됐잖아 으앙ㅠㅠㅠ
확실히 한 번 더 깨달은 건데, 인생은 항상 반전이 있는데 그게 전혀 유쾌하지 않은 성질의 것이라는 거다.

06 May 2013

연애가 하고싶따..
끄아아ㅏㅏㅏㅏ
님 말이에요 님! 걔 말고 님!!!! 난 진짜 걔 상관도 없다고! 님이라고!
어제오늘 느끼는 건데 자취방에서 노는 게 제일 재밌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
다들 집을 잘 구했는지(!) 볕도 잘 들고 짱짱임
오늘 실로 2년만에 필름 스캔을 떠서 괜히 들뜬당
사실 사진 찍기보다 찍은 필름을 인화나 스캔하는 게 더 재미난 듯ㅋㅋㅋ
아 또 스캔하고 싶다 빨리 사진 찍어야지..ㅋㅋㅋㅋㅋㅋ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