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-07-18

Haywire, 2011

극장 개봉을 한다길래 호갱은 당장 달려가서 영화를 봤습니ㄷ ㅏ... 유안과 패시와 채닝테이텀이 나온다는데 당근 극장에서 봐야하는 거 아니겟음!? 근데 이거 어째.. 전날 예매를 하는데 나 혼자야1? 아무도 예매한 사람이 없서!? 설마 영화관을 나 혼자 통째로 빌리나 싶었으나 다행히(..) 개봉일이라 보러오는 사람들이 쏠쏠히 있었음. 7월 5일 개봉하자마자 달려간 나란 호갱ㅇㅇ(이미 기말고사따위는 중요하지 않다) 혼자 두근두근 과연 무슨 내용일까 앉아서 기다다가 영화 시작. 걍 존나 센 여자 한 명이 나오는 것만 알았지.. 스토리가 이런 줄은 몰랐지^^;;;;;;;  영화 시작하자마자 보이는 몰코 닮은 언니 등장. 으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00% 몰ㅋㅋㅋ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니가 몰코랑 존똑이야... 글고 유안이랑 패시 설마 둘이 나온담서 투샷하나 없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대화씬 하나 넣어줬더라.. 고호맙다..... 글고 이 날의 수확은 채닝테이텀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이뿐 게이^^매직마이크도 개봉날 달려가야지 ㅎㅎㅎㅎㅎㅎㅎ


Ice Age 4, 2012
ㅎㅎㅎㅎㅎㅎㅎ아이스 에이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
보고싶어서 본 게 아니었음.. 친구에게 전화가 옴. "용산 와라" "왜?" "영화보자" "싫엉.." "같이 용산에서 볼 사람이 없음ㅠ시사회임" "뭔데?" "아이스에이지" "...ㅇㅋ"
돈내고 봤으면 한달동안 의자에 앉아서 반성좀 했어야 함. 기억에 남는게.. 호..호랑이? 고양이?????;;;;;;; 아직도 그 두더진지 뭔지 걔 이름이 루이스일까 로이스일까 궁금함. 왜냐면 더빙이었거든..(..) 애기들.. 천지.. 내 자리에 애기들이 앉아있어ㅠㅠ!? 너넨 누구니 거긴 내 자리야 흐엉. 같이 간 친구 曰 다음부터 전체이용가 관람은 심야에 보든가 안 볼거야^^^... 그래도 이날 용산 시사회라 그런지 시작 전 행사에서 개그맨들도 오고(이름은 몰라도..) 끝나고는 레인보우 꼬맹이들도 봤다ㅎㅎㅎㅎㅎ알레이나, 언니에요 언니^!^




Hot Fuzz, 2007
헤이와이어가 쓰잘데기없이(..) 별 거 아닌 내용 가지고 진지하게 갔다면 핫퍼즈는 존나 내 취향ㅋㅋㅋㅋㅋㅋ병맛 쩌렁! 왠지 모르게 영화 초반부 사이몬 페그와 마틴 프리먼의 대화에서 빵 터졌음ㅋㅋㅋ왜냐면 사이몬을 보고 아.. 마틴 프리먼 생각나... 이러고 있었는데 마틴 프리먼 등ㅋ장ㅋ..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설정ㅋㅋㅋ약빨고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뭔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가 떠오르면서도(=내 최애 영화) 후반부에 병맛이 빵 터지는 게 약함ㅋㅋ물론 할매할배 스나이퍼는 웃기긴 했읍니다만.. 즉슨, 엔젤(이름ㅋㅋㅋㅋ존낰ㅋㅋ)이 그 마을 사람들이랑 맞짱 뜨려는 장면부터가 이 영화의 피크인데 그 빵 터져주는 강도가 록~ 보다 약하다는 말ㅎㅎ왜냐면 록~은 정말 골때렸거든...ㅋㅋㅋㅋㅋㅋ 여튼 오랜만에 이런 신나는 비급영화 봐서 넘 행복ㅎㅎㅎ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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