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4 September 2010

어떻게 살아야 할지

엠플레이어로 라됴헤드듣는데 왜 자꾸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지? 원래 그런건가 컴터의 문제인가 엠플의 문제인가?

가끔 드는 생각이고 요즘 사진 등을 보면서 더 자주 드는 생각이고 방금 독일남자분과 결혼한 분을 보고 든 생각인데

난 너무 편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 같다
돈걱정안하고 좋아할거 다 좋아하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
나중에 데세랄 비싼거,렌즈,사서 여행다니면서 사진찍고 다닐게 뻔한데
아 모르겠다 복잡
내가 음 어 이렇게 살고있는 지금에도 아프리카 중동 빈민층 개발도상국 등등.. 그 사람들은 존나게 힘들게 살아가고있는데 그니까 내가 정치니 경제니 사상이니 뭐니해서 헛소리 늘어놓을때도 그 사람들은 내가 누리는거의 1/10도 못 누릴텐데
내 생활이 외국 젊은애들이 찍어서 올린 사진과 같은 파스텔톤 ㅡ 그들과 견주자면 동양인이이게 100%는 아니지만 여튼 비슷하잖아 ㅡ 이라면 그 사람들은 무채색까진 아니라지만 어두운 색상의 그런 느낌?
내 헛소리들이 정작 현실과는 동떨어져보이고 그냥 나만 편하게 살고 음
각자의 인생이 있다지만 이건 좀 불공평한 듯 많이
세상은 원래 불공평한거라지만 그래도

그 아주머니(!죄송 일단 아이들이 있으니)네 집은 그렇게 햇볕이 드는 정원이 있고 아이들 유치원은 꽃으로 덮힌 곳에서 맛난거 해먹고 사진찍고 잘 살때도 힘든 사람은 힘든데
????
그래서 뭐 어쩌라는거지
어쩌라는거지 정말! 정말이지!!
어떡하면 되는거지 어떻게 해서 될 문제일까 이게 이건 정말 분명히 문제인데 어떻게 하면..?
젊은이들이 지붕위의 여자아이와 기타를 두고 사진을 찍으며 후보정을할때에도 ..말이지

그래도 난 앞으로도 계속 누릴거 다 누리고 살아갈텐데 성인이 되면 지금보다 훨씬 호화롭게 살 것 같은데..

언니가 했던 말대로 내가 배우고 싶어하는 것도 처음에 식민지배를 더 효율적으로 하려고 발생했듯이 문화라는게.. 좃나게 가난한 사람들이 그런거에 관심을 둘 여력이나 있겠냐고 이거부터 일단..나는....

몰라 다 좃같당 이상하다ㅠㅠ 과학기술은 그만 발전했으면 좋겠고 돈은 기능이 축소되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더 다양한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권력이 힘을 잃었으면 좋겠고.. 더 아름다웠으면 좋겠고

근데 나란 인간도 존나 개인적인 문제지만 사람을 사귀고 헤어지는 방법을 배워야할텐데 어떻게 사귀는지를 모르겠당 계속 이 상태라면 존나 외로울텐데..! 지금처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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