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. 최소 2년 만인 것 같다. 아니 어쩌면 3년..? 2년?? 암튼 다들 쉽지 않은 길을 택해서 살고 있었다. 잘 안 풀린 것도 있고. 그래도 어떻게든 굴러가는 삶
- 공연 끝나고 아티스트한테 바로 협업 제의했다. 뮤비를 찍고 싶은가? 잘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들의 공연이 좋았고 난 음악이 좋다
- 일남쿤.. 뭔 비밀연애하는 아이돌 처럼 인스타를 올리고 있다. 그 뒤로 쭉- 며칠째..; (특: 우린 그런사이 아님) 확대해석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고 그냥 아무것도 아닌 거라하면 아무것도 아니게되는. 그런 행동들, 그런 글들, 그런 관계.
아.. 아아....~? 쓰고 나니 어쩌면 또 회피형에 걸려버린 걸지도 모르겠다. 아니 조금 확실해졌다. 나 이제 진짜 아무리 개쌉호감이라도 ‘회피형’ 한 단어면 조금 식게 되는 것 같음.. A 이후로 수많이 거쳐간 내가 사랑한 회피형개새키들..;
A도 그렇고 좀 일남st 얼굴에 끌리는데 거기에 왜 필수옵션이 회피형이냐고요 또 마침..
나도 모르겠다 그냥.. 그냥 뭐 어캄 시발 답이 없음 그냥 있는 타이밍을 한껏 붙잡는 수밖에. 하고싶은 만큼 밀어붙이되 나를 지키기도 꼭 잊지말기..

No comments:
Post a Comment